오봉저수지에서 즐기는 낚시~
- Posted at 2008/12/11 13:00
- Filed under 수다&토크
간만에 손맛을 느끼고, 즉석에서 즐기는 회와
싱싱한 생선을 넣고 끓이는 얼큰한 매운탕이 그리워서
먼저 가자고 추진한 가족낚시!!
즐거운 마음으로 아빠 차를 타고 간만에 가족들이
모두 모여서 저수지로 떠났죠~
갈 때까지만 해도 나중에 일어날 일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.
드디어 도착한 오봉저수지...
차에서 내리자마자 이구동성으로 우리 가족이 한 얘기는..
"오늘 날씨 정말 춥다..이래서 낚시 할 수 있겠나?"
라는 말이었습니다.
그래도 여기까지 온 거 낚시는 해야겠다 싶어서 자리를 잡고
낚시를 시작했는데..1시간이 지나도..2시간이 지나도..
찌는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..
결국 6시간이 지나서야
낚시를 포기하기로 마음을 결정을 했습니다.
6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가 낚은 물고기는
0마리..-_-..
오봉저수지가 음침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데
물고기는 낚이지 않고 여기 저기서 연인인지 아닌지 모르지만
다양한 중.장년층의 애정행각이 보이더라구요 -_-+
다시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..
제 손을 보니까..추운 날씨 때문에 손이 다 터 버리고..
흑..고운손이 사라져버렸어요..
이제 집에가서 다시 피부관리를 해야겠어요~
내 고운손 돌리도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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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Tag
- 가족여행, 겨울, 낚시, 성피부과, 오봉저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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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
ㅎㅎ..
후기를 보니까.
고생 좀 하셨군요..
겨울 낚시가 원래 좀 힘들죠..
다음에는 따뜻하게 준비해서 가셔요 ㅎㅎ -
다음에는 방한복에 손난로에..
중무장 하고 가려구요..ㅠㅠ
너무 고생했어요 ㅠㅠ












